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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칼 빼든 트럼프... 군사 동원 가능성까지 보이는 상황 / YTN

2024-11-19 347 Dailymotion

미국의 보수 법률 단체 '사법 워치'의 지도자가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입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이민자의 대규모 추방을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할 준비가 돼 있고, 군사자산을 사용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당선인은 현지 시간 18일 새벽 이 게시물에 '사실'이라는 답글을 달았습니다. <br /> <br />대선 기간 취임 첫날 대규모 불법 이민자 추방에 나설 것이라고 공언했던 트럼프 당선인이 군 동원 가능성을 시사한 겁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/ 미 대통령 당선인(지난달 24일) : 181개국에서 많은 사람들(불법 이민자들)이 몰려들고 있습니다. 맞아요, 우리는 쓰레기 투기장입니다. 마치 세상을 위한 쓰레기통과 같습니다. 그게 우리에게 일어난 일입니다.] <br /> <br />이민정책을 총괄할 국경 차르에 톰 호먼, 국토안보부 장관 크리스티 놈, 백악관 정책 담당 부비서실장에 스티븐 밀러 등 이민 강경파 3인을 지명해 대규모 추방을 실행할 팀도 이미 꾸렸습니다. <br /> <br />대선 직후 1주일 만에 진행된 이민과 국경, 외교 안보 핵심 요직 인선과 반대로 재무장관 인선은 답보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헤지펀드 키스퀘어 그룹 창업자 스콧 베센트와 투자은행 캔터 피츠제럴드 하워드 러트닉 최고경영자가 유력한 후보로 예상됐지만 주말을 거치며 트럼프 당선인이 원점 재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주 양측이 비방전을 벌인 데다, 최측근으로 떠오른 일론 머스크까지 나서 러트닉을 공개 지지하는 등 내분으로 번지자, 후보군을 넓혀 제3의 후보를 물색하고 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뉴욕타임스는 러트닉이 머스크의 지지 이후 후보군에서 멀어졌고, 스콧 베센트와 케빈 워시 전 연준 위원, 마크 로언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 최고경영자 등이 재무장관 후보로 거론된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[스콧 베센트 / 키스퀘어 그룹 창업자 (지난 8월) : 저는 트럼프 대통령이 여론조사에서 앞서고 있다고 확신합니다. 그는 여론조사에서 앞서 나갈 것이고, 바이든 대통령을 이겼을 때보다 카멀라 해리스를 더 많이 이길 수도 있다고 확신합니다.] <br /> <br />트럼프 당선인은 이번 주 플로리다주 사저 마러라고에 후보들을 불러 면접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대선 과정에서 보편 과세와 중국산 제품에 60% 이상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약한 만큼 트럼프 당선인은 관세 인상에 대한 의지를 재무장관 인선의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11907422206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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